유엔의 구호기관인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22일(현지시간) 가가지구 평화안의 효력이 발생한지 10일이 넘었지만 북부의 긴급한 구호품 전달은 여전히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설상가상으로 10월 10일 정전 협정 발표 이후 가자지구에서는 그 동안 남쪽으로 대피했던 무려 42만 5000여명이 일거에 북쪽으로 귀향하기 시작한 것으로 유엔 집계결과 나타났다.
가자 지구로부터 방금 유엔본부로 돌아 온 유엔인구기금의 앤드류 세이버튼 사무부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주 자기네 직원들이 케렘 샬롬 (케렘 아부 살렘) 검문소를 통해서 일부 구호품을 간신히 반입할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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