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사상 처음으로 프로 경력이 없는 대학 출신 지도자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비텔로 감독은 테네시 대학을 이끌고 지난 2024년 남자 대학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이끈 지도자다.
ESPN은 비텔로 감독에 대해 “대학 야구계에서 가장 에너지 넘치고 영입에 능한 지도자로 꼽힌다”며 “수십 년간 침체에 빠져 있던 프로그램을 부흥시킨 명장”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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