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왕전' 급인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건 날 오후, 6살 때부터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그동안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에서 남자·혼성 단체전 금메달만 9개를 따낸 김제덕은 지난달 광주에서 끝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올라 첫 메이저 대회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제덕은 "우선은 국가대표로 선발돼야 하고, 제가 출전하게 된다면 무조건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고 싶다.그리고 더 나아가서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까지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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