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11~18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이 도내 일부 시군에서만 시행되고 있어 여성청소년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생리용품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여성청소년들에게 월 1만4000원(연간 최대 16만8000원) 상당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7개 시는 워낙 인구가 많다 보니 여성청소년 전체에게 예산을 지원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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