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한 호텔서 불나 투숙객 81명 대피…21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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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한 호텔서 불나 투숙객 81명 대피…21분 만에 진화

지난 22일 오후 충남 보령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81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8분께 신흑동에 위치한 6층짜리 호텔(46객실) 4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4대와 대원 등 5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49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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