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하도급 업체에 7년 넘게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책임을 회피했다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23일 밝혔다.
이후 KAIA는 시행사 I사와 기술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A·B사에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이들 하도급 업체들은 연구 결과물을 정상적으로 제출했지만, KAIA는 I사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A·B사에 대한 대금 지급을 미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