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이 10월 31일~11월 1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하는 등 안전 관리에 총력 대응한다.
이번 보고회는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과 전국 단위의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소방청은 이날부터 경북 지역에서 '소방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회의가 종료되는 11월 1일까지 약 4000명의 소방 인력과 1100여대의 장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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