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털린 루브르 박물관장 "박물관 내 경찰서 설치" 요청(종합)
4인조 절도범에 프랑스 왕실 보석을 털린 루브르 박물관장이 22일 박물관 내 경찰서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데카르 관장은 다만 박물관 내 보안 시스템의 부족이나 노후화 문제를 솔직히 거론했다.
특히 이번에 사건이 난 아폴론 갤러리의 경우 "(외부에) 설치된 유일한 카메라가 서쪽을 향하고 있어 침입이 발생한 발코니를 커버하지 못했다"는 게 데카르 관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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