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하던 델타항공 2311편 항공편이 기내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해 출발지로 되돌아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각) 미국 지역 매체 KSL에 따르면 델타항공 측은 이번 회항의 원인에 대해 "탑승객이 가져온 음식물의 부패로 인한 악취 때문"이라며 "약 2시간 동안 악취를 감수하기보다는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항공편을 안전하게 복귀시켰다"라고 밝혔다.
또한 항공사 관계자는 "해당 항공편의 모든 승객이 다른 항공편으로 재배치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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