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회담 멀어지는데…푸틴, 육해공 핵 훈련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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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회담 멀어지는데…푸틴, 육해공 핵 훈련 감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전략핵전력 훈련을 감독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에서 화상 회의를 통해 참여한 이 훈련이 정규 훈련이라고 강조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추진에 제동이 걸린 분위기 속에서 핵무기 시험 발사를 포함한 훈련으로 무력시위를 벌인 모습이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 우리 군은 국방부가 방금 보고한 대로 예정된 전략핵전력 통제 훈련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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