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독방 거래' 교도관 구속…"도망할 염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구치소 독방 거래' 교도관 구속…"도망할 염려"

서울구치소에서 독거실 배정을 빌미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 교도관이 22일 구속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 교도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범행을 시인하면서 반성하는 점, 수사기관 조사에 모두 응한 점, 관련 증거가 수집된 점, 피의자 주거가 일정하고 가족 등 사회적 유대 관계에 비춰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에 비춰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