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광학부품 전문기업 옵트론텍이 자율주행차의 영상 왜곡 문제를 해결할 초친수(Super Hydrophilic) 렌즈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옵트론텍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0여 년간 축적해온 적외선 차단 필터 코팅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접근 방식인 초친수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초친수 코팅 기술은 물방울을 튕겨내는 대신 렌즈 표면에서 즉시 퍼져 흐르게 함으로써 빛의 굴절과 영상 왜곡을 최소화시키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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