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헝가리 정상회담이 보류되자 22일 미사일 발사를 중심으로 한 전략 핵전력의 훈련을 지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크렘린은 러시아 핵의 3체제가 모두 참여하는 기동 훈련으로 야르스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이 북서부의 플레세츠크 시설서 테스트 발사되었으며 시네바 ICBM 1기가 북극해 바렌츠해 잠수함에서 발사되었다고 말했다.
푸틴은 이 기동 훈련이 이전에 계획된 예정된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트럼프가 전날 부다페스트의 푸틴 회동 계획을 '시간 허비'라는 말과 함께 보류 취소시킨 후 몇 시간 만에 펼쳐진 핵 훈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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