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씨는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에 넘어간 여론조사는 공표 10건, 비공표 4건(총 14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이 명 씨에게 '증인이 강혜경 씨를 통해 여론조사를 총괄한 것 아니냐'고 질문하자 명 씨는 "언론에는 내가 미래한국연구소 사장이라고 나오는데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명 씨는 이번 수사로 인해 "이미 고검에서 (제공한 여론조사는 총 14건임을) 확인했는데 왜 사기 치느냐.검찰이 한 가정을 도륙했다.제 인생이 망가졌다"고 흥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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