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백전을 앞두고 만난 오지환은 "우승하면 (롤렉스 시계를)하나 더 주신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알아보고 있다고 하셔서 욕심이 난다.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LG는 지난 이천 합숙훈련에서 3차례 자체 청백전을 치렀는데, 모두 낮 경기였다.
오지환은 "경기 감각이나 날씨 같은 것들에 대해 선수들이 모두 인지하고 있었다.기계로 빠른 볼을 보는 훈련도 처음 해봤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며 "낮 경기를 해야 할 수 있어서 시간대별로 준비도 많이 했다.특히 자체 청백전에서는 엔트리 경쟁을 하는 선수들과 함께 뛰니까 경쟁심과 긴장감도 더 느껴지더라"며 지난 이천 합숙훈련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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