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9만 건에 달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LA총영사관에 민원 담당 영사가 고작 3명에 불과했다.
연간 9만 건에 달하는 민원을 처리하기에는 현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재정 의원은 “LA총영사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인 교민 사회를 담당하는 핵심 공관이지만, 영사 인력 부족으로 업무를 처리하기도 벅찬 상황”이라며 “외교부는 재외공관별 업무량과 인력 구조를 면밀히 점검하고, 인력 확충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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