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빈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좌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초 달아나는 스리런을 터뜨렸다.
삼성 선발 원태인 상대 손아섭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후 루이스 리베라토의 좌전안타로 만들어진 1사 1루 상황, 문현빈은 원태인의 볼 2개를 지켜본 뒤 3구 148km/h 직구를 공략해 우전 2루타로 리베라토를 불러들였다.
문현빈의 홈런으로 한화는 5회 현재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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