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양궁 여자 개인전 3연패 좌절된 임시현 "겸손을 배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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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양궁 여자 개인전 3연패 좌절된 임시현 "겸손을 배우는 중"

임시현은 "저는 요즘 임시현의 기초를 다지고 있는 중"이라며 "겸손에 대해서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임시현은 이날 오후 열린 여자 대학부 개인전 결승에서 오예진(광주여대)에 3-7(25-30 25-29 27-26 27-27 27-29)로 패해 전국체전 개인전 3연패가 좌절됐다.

"개인전 3연패랑 단체전 2연패를 목표로 했는데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를 해서 너무 아쉽다"고 울상을 지은 임시현은 그래도 단체전 우승에서 위안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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