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영웅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2주년, 성과와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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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영웅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2주년, 성과와 과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무명의병을 기억하고 기념하도록 규정한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방정부가 역사정의의 실현 주체로 나서는 제도적 틀을 마련한 모범 사례라는 평가가 나왔다.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3) 주최, 무명의병포럼과 경기문화재단 주관으로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2주년 기념, 그 성과와 과제 세미나’가 열렸다.

주제발표에서 강진갑 대표는 “무엇보다 이 조례가 전국 최초로 ‘무명의병’의 개념과 정의를 규정하고, 조사·기념·교육사업을 지원할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며 용인·양평 등 기초자치단체의 조례 제·개정으로 기억운동이 확산됐다”며 “시민의 도덕적 호소에 머물던 기억운동이 공식 정책으로 편입된 기억의 제도화 첫 사례이자 지방자치단체(경기도)가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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