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위력 그대로" 김가영, 32강전 사카이에 3-0 압승…스롱은 정수빈에 승부치기 '신승'[휴온스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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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위력 그대로" 김가영, 32강전 사카이에 3-0 압승…스롱은 정수빈에 승부치기 '신승'[휴온스 챔피언십]

22일 오후 3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6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 32강전에서 김가영은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3세트를 극적으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선 스롱은 4세트 4이닝까지 단 3득점에 머물러 동점 위기에 몰렸고, 정수빈은 뱅크 샷 3개를 성공시켜 9점을 득점해 최종 승부치기가 유력해졌다.

16강까지 나란히 진출한 김가영과 스롱은 24일 열리는 16강전에서 다시 8강행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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