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정우주' 막내가 일 냈다! PS 선발 데뷔전 3⅓이닝 KKKKK 무실점…'폰와류' 잡은 삼성 강타선도 '침묵' [P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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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정우주' 막내가 일 냈다! PS 선발 데뷔전 3⅓이닝 KKKKK 무실점…'폰와류' 잡은 삼성 강타선도 '침묵' [PO4]

정우주는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3⅓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한화의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 걸린 4차전 선발 중책을 맡은 정우주는 1-0으로 앞선 1회말 김지찬을 좌익수 뜬공 처리, 김성윤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뒤 구자욱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르윈 디아즈에게 묵직한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솎아내면서 가뿐한 출발을 알렸다.

프로 데뷔 후 최다 투구수를 기록한 정우주는 다음 투수 김범수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김범수가 아웃카운트 2개를 실점 없이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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