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공정률 85%…석유화학 새 도약 이끈다

바통을 이은 2단계 샤힌 프로젝트는 기초소재 산업의 성장에 대비해 석유화학 비중을 2배로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내년 상반기 기계적 완공 이후 시운전을 거쳐 본격 가동되면 에틸렌(180만톤), 프로필렌(77만톤), 부타디엔(20만톤), 벤젠(28만톤) 등의 기초유분을 생산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샤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근원적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정부, 관련 업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