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상위권력자 밑에서 그 지시를 받아 직무를 수행한 이들은 어떠할까.
자신의 행위에 대한 윤리적인 판단을 멈추고 시스템의 부속품이 되는 순간 그 행위의 평범성과 일상성은 무서운 악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공직사회 특유의 폐쇄적인 연대의식은 이러한 심각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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