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밭일 후 귀가하다 웅덩이에 빠진 80대 여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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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밭일 후 귀가하다 웅덩이에 빠진 80대 여성 숨져

20일 오후 2시38분께 전남 진도군 지산면 한 배추밭에서 A(87·여)씨가 농업용수가 담긴 웅덩이에 빠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밭일을 마치고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웅덩이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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