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크라잉넛 "버티는 게 인디…'말달리자' 6천번 불렀네요"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30주년' 크라잉넛 "버티는 게 인디…'말달리자' 6천번 불렀네요"

"1년에 리허설 포함 200번을 불렀다고 한다면… 30년이면 6000번이네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디 30주년을 맞은 올해 데뷔 30주년인 펑크 밴드 '크라잉넛'이 1996년 '옐로우키친'과 함께 낸 컴필레이션 음반 '아워 네이션 1'에 실렸던 '말달리자'는 명실상부 한국 인디 신을 대표하는 곡이 됐다.

"저희는 개성으로 길거리에서 야생화처럼 피어났어요.인디는 음악만 잘해서는 안 됩니다.협찬도 직접 받아 와야 해요.대박이 났다고 할 수 없지만 가정도 꾸리고, 자녀가 성인이 된 의미가 있죠." 크라잉넛은 박윤식(보컬), 이상면(기타), 이상혁(드럼) 등 30년을 멤버 변화 없이 달려온 이례적인 밴드다.

콘서트 막판에 드럭 밴드가 기타와 앰프를 부수기 시작했는데, 열혈청년이던 크라잉넛 멤버들도 '당연히 그래야만 하는 줄 알고' 같이 올라와서 부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