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사건을 둘러싼 수사외압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가 불발됐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통보한 23일에 출석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조사 일정은 이르면 내주로 미뤄질 전망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측 유정화 변호인은 이날 오후 "금주는 변호인들 재판 일정으로 출석이 불가하다"며 "특검과 변호인단은 추가로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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