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서 전기톱 강도 침입… 나폴레옹 왕관 등 보석 9점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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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서 전기톱 강도 침입… 나폴레옹 왕관 등 보석 9점 도난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기톱을 든 강도단이 보석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라시다 다티 프랑스 문화장관은 TF1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영상을 보니 강도단은 침착하게 건물에 침입해 진열장을 부수고 보석을 훔쳐 갔다”며 “폭력은 없었고 전문적인 솜씨였다”고 밝혔다.

박물관 측은 강도단이 도주 중 떨어뜨린 것으로 보이는 보석 한 점을 회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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