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잘 나갔는데…러쉬·더바디샵 힘 못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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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잘 나갔는데…러쉬·더바디샵 힘 못쓰는 이유

국내 더바디샵을 운영하는 비에스케이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매출이 696억원으로 전년보다 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전년대비 66% 급감했다.

러쉬와 더바디샵은 주로 백화점,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단독 매장을 운영해 왔는데 최근 소비자들은 올리브영 등 헬스앤뷰티(H&B) 스토어에서 바디용품을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해 국내 진출한 미국 바디용품 브랜드 ‘배스 앤 바디 웍스’는 매장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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