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유엔 인권 회의에서 오키나와 주민에 대한 차별을 중단하라며 일본을 비판했다.
일본이 중국의 인권 문제에 우려를 표명하자 이에 반발해 오키나와 원주민의 인권 문제를 거론하고 나선 것이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9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3위원회(인권 담당) 회의에서 일본이 중국의 인권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자 “오키나와 주민 등 원주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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