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차세대 표적항암 신약 'EZH1·2 이중저해제'(HM97662)의 임상 1상시험에서 초기 안전성 프로파일과 항종양 활성이 나타났다.
두 단백질을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폴리콤 억제 복합체2(PRC2)의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해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상 책임연구자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범석 교수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에서 긍정적인 항종양 효과가 관찰된데다, 일부 환자에서는 부분관해가 나타나고 장기간 안정병변을 유지하며 항암 치료를 지속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며 "앞으로의 후속 임상 연구를 통해 다양한 암종에서 효과적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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