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의 핵심 쟁점인 대미 투자 패키지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의 유력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관세 인하를 대가로 미국이 한·일에 요구한 투자 금액이 너무 규모가 크다면서 실현 가능성이 작다고 21일(현지시간) 지적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관세 인하를 대가로 한국과 일본에 각각 3천500억달러, 5천500억달러(약 501조원)의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
전적으로 대통령과 그 대리인 등 미국 정부 재량에 달린 정부 대 정부 간 투자로, "의회의 승인이나 법률 없이 운영되는 사실상의 국부펀드"라고 WSJ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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