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799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상용근로자 평균임금,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상승률, 대전시 및 타 구의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산정했다.
이날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구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정부지원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참여자나 생활임금 이상 급여를 받는 근로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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