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인회 실종 "행정의 부실이 낳은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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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노인회 실종 "행정의 부실이 낳은 인재"

이들은 충북 영동에서 발생한 80대 어르신 실종 사고와 관련해 유성구청의 부실한 보조금 사업 관리·감독 미흡을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당은 또 "행정의 기본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예산을 지원했다고 행정의 역할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조금이 투입된 사업이라면 그에 따른 철저한 점검과 감독이 필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단순한 불운이 아니라, 행정의 부실이 낳은 인재(人災)"라며 당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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