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조사위원회(COI)가 지난달 1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격이 이뤄졌다고 판단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무기박람회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가 성남 서울공항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무기박람회저항행동은 “ADEX는 인간과 생명의 존엄을 기만하는 행사”라며 “팔레스타인 학살 무기가 한국에서 거래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쥬(활동명) 전쟁없는세상 활동가도 “이스라엘 무기 기업들은 팔레스타인을 실험실 삼아 ‘실전 검증된 무기’라고 홍보한다”며 “서울 ADEX 참가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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