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출소한 비전향장기수 안학섭(95)씨의 러시아를 경유한 북한 송환 요청에 러시아 측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고 회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안학섭선생송환추진단에 따르면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지난 20일과 전날 각각 이메일과 등기를 통해 송환추진단의 '안학섭 선생 인도적 송환 관련 면담 요청' 공문에 답변을 했다.
이와 관련해 14일 각각 주한 러시아대사관과 주한 중국대사관, 통일부와 외교부에도 협조 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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