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사측과 갈등을 빚은 금호타이어 노조가 사측과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며 예고했던 파업을 유보했다.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노사는 이날 오전 제14차 본교섭을 열고 기본급 3% 인상·격려금 60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합의안을 마련했다.
임단협 교섭 결렬로 이날부터 이틀간 4시간 부분파업을 예고했던 노조는 합의안 마련으로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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