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라이프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 달러)에 처음 출전하는 교포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신인의 마음으로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각오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22일 경기 고양시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대회 기자회견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누빈 지 12년이 됐지만,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선 신인이다.국가대항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참여하고 싶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인터내셔널 크라운엔 4명씩 꾸려진 8개 팀(▲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태국 ▲스웨덴 ▲월드팀)이 우승컵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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