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꿈의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핵심기술을 보다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핵융합 핵심기술 실증 및 첨단연구용 인프라 조성 사업을 약 1조2000억원 규모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현재 마련되고 있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은 우리나라의 강점인 건설·운전 기술은 보다 강화하고, 약점인 전력 생산 기술은 더 보완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대해 김태영 과장은 "우리나라는 핵융합 분야에서 기술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력생산에 필요한 일부 핵심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은 아주 초기 단계 수준이다.미래 상용화 시기 대응을 위해서는 산업 생태계의 역량 제고 등이 필요하다"며 "로드맵을 통해서는 핵융합 전력 생산 실증을 위해 필요한 8대 핵심 기술 목표를 설정하고 기술 확보 일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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