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항우연은 지난해 7월 ‘이사장실 및 감사실 조성 공사’ 명목으로 7,312만 원을 투입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항우연은 이사장실을 만들어 놓고도 모든 이사회를 외부 호텔에서 열었다.
같은 우주항공청 산하 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은 별도의 이사장실이 없다.항우연은 이사장실 설치 근거를 묻는 질의에 "원장의 구두 지시로 설치했다"고 답해, 법적 근거 없이 예산이 집행된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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