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 방제장비 31%가 20년 이상 노후됐지만, 해양환경공단이 교체주기를 삭제하면서 장비 성능 저하와 2차 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종덕 의원은 "해양오염사고는 짧은 시간에 확산돼 국가, 국민,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며 "노후화된 방제장비는 신속·정확한 대응을 가로막고, 오염물질 확산을 막지 못해 심각한 환경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종덕 의원은 "20년 이상 된 장비는 성능 저하와 기능 상실로 인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오염물질 확산을 막지 못하고, 심각한 환경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장비 결함으로 인한 2차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방제기자재가 적합한 장비인지 정기적으로 확인·점검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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