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선우 넘었다' 19세 김영범, 자유형 100m 한국 기록…0.17초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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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황선우 넘었다' 19세 김영범, 자유형 100m 한국 기록…0.17초 단축

김영범(19·강원도청)이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한국 기록을 세웠다.

김영범은 22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 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예선 3조에서 47초39로 터치패드를 찍어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황선우(22·강원도청)가 작성한 한국 기록을 0.17초 단축했다.

자유형 100m에서 한국 기록을 수립한 김영범은 20여 분 만에 남자 일반부 접영 100m 예선에도 출전, 54초05(7위)로 두 종목 모두 상위 8명이 나서는 결선 진출권을 모두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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