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가 무산되자 광주 각계가 유감을 표하며 정부와 정치권에 대안 이행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박균택·안도걸·양부남·전진숙·정준호·정진욱·조인철 등 광주 지역구 의원들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 공약이 이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광주시민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는 공약이 이행되지 못한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공약 정신을 실질로 완성할 수 있도록 AI 인적·물적 인프라 확충과 확실한 이행 약속을 광주시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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