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 불량주택이 모여 있는 만석동 9의 40번지 일대 5천389㎡(약 1천630평)의 정비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임대주택 연면적 4천300㎡(약 1천300평) 48세대 건립(지하 1층, 지상 4층), 어린이공원 2천128㎡(약 643평) 조성, 노외주차장 25면 조성, 보행자 우선도로(4m) 정비 등으로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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