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대신 문동주·심우준 선발 제외…‘믿음의 야구’ 달 감독도 가을엔 변한다
한화 김경문 감독(오른쪽)이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PS’ 삼성과 PO 3차전에서 5-4 승리를 확정한 뒤 이날 4이닝 무실점 호투를 한 문동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축하를 해주고 있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67)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명장들 가운데서도 ‘믿음의 야구’란 독특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감독이다.
2025년 한화 마무리투수인 김서현(21)은 김 감독의 야구관을 가장 살펴할 수 있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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