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오는 12월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복합문화공간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단장되는 이 공간은 도심권에 집중된 청소년 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나은정 시 복지국장은 "청소년 활동공간 대부분이 도심에 몰려 있는 현실에서 농촌 청소년을 위한 공간 마련은 꼭 필요한 일"이라며 "2023년 도내 유일의 청소년 자치 공간으로 개소한 '다꿈'처럼 또 하나의 사랑받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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