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스마트조선소 구현…갤럭시 XR 연계해 선박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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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스마트조선소 구현…갤럭시 XR 연계해 선박 검사

삼성중공업은 22일 삼성전자와 ‘XR 기술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자체적으로 개발해 온 가상현실(VR) 솔루션을 ‘갤럭시 XR’에 접목, 핸드트래킹과 같은 XR 기술을 사전 검증한 것이 가능해졌다.

이동연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연구소장(부사장)은 “이번 기술 협력을 계기로 삼성전자 XR 기술과 삼성중공업의 선박 건조 현장 활용 솔루션, 컨텐츠 개발 노하우를 융합해 스마트 조선소 구현을 앞당기고 선박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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