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이정재 사칭 로맨스 스캠 일당에 5억원 뜯겼다 [왓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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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이정재 사칭 로맨스 스캠 일당에 5억원 뜯겼다 [왓IS]

배우 이정재를 사칭한 ‘로맨스 스캠’ 일당에게 50대 여성이 무려 5억 원을 뜯긴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JTBC 뉴스에 따르면 50대 여성 A씨는 지난 4월 틱톡에서 이정재를 사칭한 ‘로맨스 스캠’ 일당에게 6개월 동안 무려 5억 원을 뜯겼다.

사칭범 일당 중 한 명이 ‘경영진’이라는 이름으로 A씨에게 이정재와의 만남 주선료 600만 원을 요구했고, A씨가 돈을 보내자 이후 계속해서 돈을 요구하며 사칭 행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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