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10개 동에서 시범 운영했던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다음 달 3일부터 수원시 모든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가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자녀 등하교 동행이 어려울 때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활동 경험이 풍부한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등교와 하교 시 동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는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그 외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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