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플랫폼 '갑질' 규제, 피해자 특정 부담 줄이고 효율성 고려해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KDI "플랫폼 '갑질' 규제, 피해자 특정 부담 줄이고 효율성 고려해야"

온라인 플랫폼의 이른바 '갑질' 행위를 규율할 때 피해자(입점업체)를 일일이 특정하도록 요구하는 현행 거래상지위 남용행위 규제가 플랫폼 특성과 맞지 않는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거래상지위 남용행위'는 거래상지위를 가진 사업자(갑)가 거래상대방(을)에 불공정한 거래조건을 강제해, 부당하게 거래상대방의 이익을 착취하는 것을 뜻한다.

조 연구위원은 "착취 가능성만 고려해 강력한 규제를 도입하면 플랫폼의 긍정적 효익까지 훼손될 수 있다"며 "피해자 특정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 증진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는 균형 잡힌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