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푸틴 대통령과 두 시간가량 통화한 뒤 2주 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관계자는 폴리티코에 "양국 장관은 생산적인 통화를 가졌다"면서 "추가 대면 회담은 필요하지 않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 내 푸틴 대통령과 만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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